내돈 내산 시공 스토리
문 여덟 짝짜리 붙박이장이 벽 하나를 통째로 덮고 있던 방입니다. 고객님은 그 장을 새 붙박이장으로 바꾸려다 마음을 돌리셨습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김○○ 고객님 댁, 8월 10일 상담 전문과 8월 21일 시공 후 남기신 후기를 그대로 옮깁니다.
견적문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한 줄이었습니다. "빠른 견적 부탁드려요." 함께 올라온 사진 두 장에는 지금 쓰고 계신 붙박이장이 찍혀 있었습니다.
견적문의 때 보내주신 사진. 흰 붙박이장 문 여덟 짝이 벽 하나를 채우고 있습니다.
같은 날 보내주신 두 번째 사진. 미닫이 중문 너머 통로 벽에도 붙박이장이 들어 있습니다.
문의 글이 올라오고 5분 뒤 첫 견적을 보내드렸습니다. 고객님은 1분 만에 답을 주셨습니다.
"맞습니다 근데 대략적으로 수치를 정한거라 혹시 실측을 나오실까요?"
"그리고 사이즈 5100이라고 말씀드렸는데 3800이랑 1900사이에 중문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벽 하나로 받았던 치수가 사실은 중문을 사이에 둔 두 구간이었습니다. 안방 쪽 3,800mm 벽과 중문 너머 1,900mm 벽입니다. 견적은 두 구간으로 나눠 다시 그렸습니다. 치수는 줄자로 재주신 값으로 진행하고, 10cm 안쪽 오차는 시공기사가 차에 싣고 다니는 예비 선반으로 현장에서 맞춥니다.
30분쯤 지나 고객님이 개별 상품 목록을 보고 직접 구성을 짜서 보내 주셨습니다.
"3800벽에 D1,D2-2,D6-1,D7-1,D10
1900벽에 D16 이불장 1개 D1 길이맞춰 2개 이렇게 견적 수정해주실수 있나요?"
수정 견적을 받아 보신 뒤 1,900mm 벽은 다시 처음 안으로 돌아왔습니다.
"네 사장님 1900벽은 아까걸로(D1 3개) 바꿀게요 죄송해요ㅠ 이걸로 최종견적낼게요"
최종 견적 직전에 서랍장 위치를 한 번 더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6-1랑 7-1의 서랍은 벽에 딱 붙나요? 아니면 살짝 떨어지나요?"
서랍장은 벽에서 약간 띄워 세웁니다. 기둥이 천장과 바닥을 눌러 고정되는 구조라 벽에 무엇을 박거나 붙이지 않습니다.
성함·주소·색상을 정리해 보내 주신 바로 다음 메시지에서야 이 방의 사정이 나왔습니다.
"바로위 견적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저희가 단열재 보강을 하면서 벽간격이 5-10cm 줄어들수도 있는데 이것도 괜찮을까요?"
"기존 붙박이장에 곰팡이가 피어서 다 뜯고 단열재 보강하고 시스템행거 설치하려는 거거든요"
붙박이장을 들어낸 벽에 단열재를 덧대면 벽이 그만큼 방 안쪽으로 나옵니다. 상담원은 시공 이틀 전인 19일에 치수를 한 번 더 재서 알려 달라고 요청드렸고, 고객님은 그러겠다고 하셨습니다.
"고객님 그러시면 혹시 19일에 한번더 사이즈를 확인해주실수있을까요?"
"아
네 그럴게요"
"네 그러시면 문제없습니다"
기둥 사이 선반 폭은 정해진 규격 몇 가지를 조합하는 방식이라, 벽이 몇 센티 줄면 모듈 하나의 폭만 바꾸면 됩니다. 붙박이장처럼 몸체를 새로 짜야 하는 일이 아닙니다. 계약금 입금은 6분 뒤에 확인됐습니다.
시공 당일 아침 7시 43분, 설치 전의 빈 벽입니다.
8시 29분, 같은 방의 완성 모습. 3,800mm 벽에 다섯 칸, 가운데 4단 서랍장과 6칸 수납장이 놓였습니다.
중문을 사이에 둔 두 구간. 왼쪽 통로 벽(1,900mm)은 옷봉 세 칸, 오른쪽은 안방 벽의 첫 칸입니다.
통로 벽 세 칸. 위아래 두 단으로 옷을 걸 수 있게 했습니다.
| 일자 | 진행 내용 |
|---|---|
| 8/10(월) 14:56 | 견적문의 게시판에 붙박이장 사진 2장과 함께 문의 등록 |
| 8/10(월) 15:01 | 첫 견적 발송 → 벽 5,100mm가 중문을 사이에 둔 3,800mm + 1,900mm로 정정 |
| 8/10(월) 15:36~15:55 | 고객님이 두 벽 구성을 직접 지정 → 1,900mm 벽은 처음 안(옷봉 3칸)으로 환원 |
| 8/10(월) 15:56~16:24 | 서랍장 벽 간격 확인 → 1,900mm 벽 칸 폭 문의 → 수정 견적 |
| 8/10(월) 16:36~16:37 | 주문 정보 기입 → 붙박이장 철거·단열재 보강 계획 공유 → 19일 치수 재확인 요청 |
| 8/10(월) 16:43 | 계약금 입금 확인 |
| 8/21(금) 07:43~08:29 | 설치 전 빈 벽 → 완성 사진 ✅ |
| 8/22(토) | 고객님 후기·사진 등록 |
★★★★★
붙박이장에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 뜯어내고 다시 새 붙박이장을 하려다가 시스템행거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남편이 찾아준곳이 디알코디였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견적낼때도 제가 이리저리 갈팡질팡하는데 끝까지 제가 요구하는대로 다 바꿔주시고, 기사님도 약속한 시간에 정확히 방문하셨으며, 설치도 빠르게 끝내주셨어요. 견적나온 도면이랑 실제 설치후 모습도 정확히 일치했어요. 웜그레이 색상으로 했는데 살짝 나무느낌도 나면서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 걱정했던게 안정성인데, 생각보다 훨씬 튼튼해서 마음이 놓여요. 앞으로 잘 사용할게요.
김○○ 고객님 · 2026.08.22 작성 · 후기 게시판에서 원문 보기 →
고객님이 옷을 다 건 뒤 직접 올리신 사진. 붙박이장 문이 있던 자리입니다.
중문 양쪽도 고객님 사진으로. 통로 벽 아래에는 이불 수납팩이 들어갔습니다.
| 상담 때 | 시공 후 |
|---|---|
| "곰팡이가 피어서 다 뜯고" | 문 여덟 짝 붙박이장 자리에 문 없는 선반·옷봉 다섯 칸 |
| "벽간격이 5-10cm 줄어들수도" | 시공 이틀 전 치수 재확인 요청 — 벽에는 구멍 없음 |
| "5100 … 3800이랑 1900사이에 중문" | 중문을 사이에 두고 두 구간으로 나눠 시공 |
| "1900벽은 아까걸로(D1 3개)" | 통로 벽 세 칸, 위아래 두 단 옷봉 |
| "서랍은 벽에 딱 붙나요?" | 서랍장은 벽에서 약간 띄워 설치 |
| 안정성이 걱정 | "생각보다 훨씬 튼튼해서 마음이 놓여요"(후기) |
문이 없습니다. 붙박이장은 문을 닫으면 안이 보이지 않지만, 시스템행거는 오픈형이라 걸어 둔 옷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정리 상태가 곧 방의 인상이 됩니다.
벽 치수가 바뀌는 공사가 있으면 시공 전에 다시 재야 합니다. 이번처럼 단열재를 덧대거나 가벽을 세우면 벽 길이가 달라집니다. 10cm 안쪽은 현장에서 맞추지만, 그보다 크게 바뀌면 견적부터 다시 나가야 합니다.
서랍장 뒤에 틈이 남습니다. 서랍장을 벽에서 약간 띄워 세우기 때문에 벽에 밀착한 가구처럼 뒤가 꽉 막히지는 않습니다.
지금 쓰고 계신 붙박이장 사진 두 장과 벽 길이만 보내 주셔도 견적이 나갑니다. 중문이나 통로 때문에 벽이 나뉘어 있어도 구간마다 따로 구성할 수 있고, 철거나 단열 공사로 벽이 줄어드는 경우에는 시공 전에 치수를 한 번 더 받아 반영합니다. 벽과 천장에는 구멍을 내지 않습니다.
전국 무료 배송·시공입니다. * 제주 제외 · 사다리차/곤돌라 별도 · 이전설치 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