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산 시공 스토리

서울 강동 선사현대 ㄱ자형 라이트스톤 드레스룸 + 다른 방 벽장 — 코너장 하나 추가하려다 새로 짠 두 번째 디알코디

서울 강동 선사현대아파트로 이사하신 백○○ 고객님은 이미 디알코디를 쓰고 계시던 분입니다. 처음 연락 주셨을 때 물어보신 건 하나였습니다 — “쓰던 것에 코너장만 하나 더 붙일 수 있나요?”

그 문의가 7월 1일이었고, 실제로는 8월 18일에 새 집에서 처음부터 다시 짰습니다. 이 글은 그 사이에 무슨 판단이 있었는지, 그리고 다른 방 붙박이 벽장 안까지 어떻게 채웠는지를 상담 원본 그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쓰던 시스템행거에 코너장만 추가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두 가지 방식이 있고 견적이 달라집니다. 7월 1일에 이렇게 안내드렸습니다.

“코너장 추가 구입 시 견적 안내드립니다. 기존 제품에 연결하는 것으로 견적 안내드립니다. 별도 시공 시에는 기둥이 1개 더 추가로 필요합니다.

고객님이 바로 되물으셨습니다.

“별도 시공이라는 게 어떤 걸 말씀하실까요? 그냥 원래 있던 거에 셀프 연결도 가능한 거죠?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기존 구조에 이어 붙이면 옆 모듈이 기둥을 나눠 쓰기 때문에 코너장 본체만 있으면 됩니다. 반대로 떨어진 자리에 코너장만 따로 세우면 스스로 서 있어야 하니 익스텐션 기둥이 하나 더 붙습니다. 같은 코너장인데 구성이 달라지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택배로 받아 직접 연결하는 것도 됩니다. 그래서 그때는 사이즈만 확인해 발송해 드리기로 하고 대화가 끝났습니다.

“아직 제가 이사와 인테리어 포함 기간이 좀 남아서 임박했을 때 다시 정보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

이사 가면 쓰던 걸 가져가는 게 나을까, 새로 하는 게 나을까

한 달이 지나 8월 3일, 고객님이 다시 연락 주셨습니다.

“저번에 코너장만 문의 드렸었는데 그냥 새로 다시 짜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스템행거는 분리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집이 바뀌면 벽 길이도, 천장 높이도, 문 위치도 다 바뀝니다. 쓰던 모듈을 새 방에 그대로 넣으면 어딘가는 남고 어딘가는 모자랍니다. 이번처럼 새 집에 붙박이 벽장이 따로 있는 경우라면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는 저희도 굳이 “가져가서 쓰세요”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방에 맞춰 다시 짜는 게 결과가 낫습니다. 다만 이건 이사 때마다 새로 사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이 고객님처럼 구조가 크게 달라지는 이사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서울 강동 선사현대아파트의 시공 전 드레스룸. 창문이 있는 빈 방에 흰 벽지와 다크 우드 바닥만 있는 상태.

시공 전. 창이 있는 방이 그대로 비어 있었습니다.

시공 후 같은 각도에서 본 서울 강동 선사현대아파트 ㄱ자형 드레스룸. 라이트스톤 선반과 실버 익스텐션 기둥, 거울문과 3단서랍장이 들어가 있다.

시공 후. 앞의 비포 사진과 같은 자리에서 찍은 컷입니다. 창을 가리지 않는 선에서 두 벽을 썼습니다.

선반 색상을 먼저 정하고 오신 경우

보통은 견적을 보시고 색상을 고르시는데, 이 고객님은 문의 단계에서 이미 정해서 오셨습니다.

“선반 색상은 라이트스톤 / 기둥 색상은 실버로 요청드립니다.”

이미 한 번 써보신 분이라 가능한 순서였습니다. 라이트스톤은 밝은 회색 돌 질감이라 흰 벽에는 은은하게 얹히고, 이 집처럼 바닥이 짙은 우드일 때 위아래 대비가 분명하게 잡힙니다. 색상은 주문 시점에 확정하시면 되므로, 견적을 받아보시고 바꾸셔도 됩니다.

서울 강동 선사현대아파트 드레스룸의 코너 구성. 라이트스톤 선반이 두 벽을 ㄱ자로 잇고 전신거울과 3단서랍장이 이어져 있다.

두 벽이 만나는 모서리를 코너장이 잇고, 그 옆으로 전신거울과 서랍장이 붙습니다. 후기에서 “코너에 딱 맞게 안까지 옷을 걸 수 있다”고 하신 부분입니다.

이 방의 최종 구성은 이렇습니다.

  • 코너장(D9) 1개 — 두 벽이 만나는 모서리
  • 2단옷걸이(D1) 1개 — 짧은 옷을 위아래 두 단으로
  • 6단선반장 거울문(D11-4) 1개 — 전신거울을 겸하는 수납장
  • 3단서랍장(D5-1) 1개 — 후기의 “속옷이나 양말, 가방들”이 들어간 자리
  • 익스텐션 기둥 2개

도면에는 한 자리가 비워진 채 표시돼 있습니다. 스타일러 자리입니다. 가전을 놓을 자리를 미리 빼두고 그 폭만큼 모듈을 줄여 짜면, 나중에 들여놓을 때 밀어 넣기만 하면 됩니다. 이런 자리는 견적 단계에서 말씀해 주셔야 반영됩니다.

다른 방 붙박이 벽장 안에도 넣을 수 있나요?

이 집은 드레스룸 방 하나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방(방2)에 미닫이문이 달린 붙박이 벽장이 따로 있었고, 그 안까지 같은 날 함께 짰습니다. 한 번 방문으로 두 공간을 시공한 셈입니다.

도면을 보시던 고객님이 그 벽장 치수를 짚으셨습니다.

“혹시 방 2의 가로 총 길이는 어떻게 되나요? 벽장이요. 아 저기 1,290mm인가요?”

“네 맞습니다. 725 × 1,290입니다.”

그러자 이런 요청이 왔습니다.

“저기 벽장의 가로 길이가 저게 가장 짧은 버전일까요? 벽장 옆에 공간을 살짝 더 남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공간을 150에서 200 사이 정도 남기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벽장 폭을 꽉 채우지 않고 한쪽을 비워 수정한 도면을 다시 보내드렸고, 고객님이 그것으로 확정하셨습니다.

시공 전 붙박이 벽장 내부. 미닫이문 안쪽이 선반 하나 없이 비어 있다.

시공 전 벽장. 미닫이문 안쪽이 통째로 비어 있어 옷을 걸 곳이 없었습니다.

시공 후 붙박이 벽장 내부. 라이트스톤 선반과 행거가 벽장 폭에 맞춰 들어가고 오른쪽에 여백이 남아 있다.

시공 후. 오른쪽에 남은 여백이 고객님이 요청하신 그 자리입니다. 폭을 꽉 채우지 않았습니다.

이 벽장에도 코너장이 하나 더 들어갔습니다. 사진에서 선반이 안쪽 벽을 따라 꺾이는 것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이 집에 들어간 코너장은 모두 2개인데, 한 방에 2개가 아니라 드레스룸에 하나·다른 방 벽장에 하나로 나뉜 구성입니다. 벽장처럼 폭이 좁은 공간에서도 모서리를 살리면 걸이 길이가 그만큼 늘어납니다.

벽장처럼 이미 문과 틀이 있는 공간은 기성 가구를 넣기가 애매합니다. 폭이 어중간해서 맞는 제품이 없거나, 넣더라도 문에 걸립니다. 시스템행거는 폭을 맞춰 짜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 특히 잘 들어갑니다. 이 부분도 고객님이 후기에서 짚어주셨습니다 — “벽장 안에도 원하는 사이즈로 핏하게 만들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쓸 것 같습니다.”

사선에서 본 시공 후 붙박이 벽장. 상단 선반과 행거봉, 하단 선반이 층을 이루고 미닫이문이 그대로 닫힌다.

사선에서 본 모습입니다. 미닫이문은 그대로 여닫힙니다.

선반 높이는 나중에 바꿀 수 있나요?

주문 직전에 나온 질문입니다.

코너장도 높이 조절이 가능한가요?

됩니다. 선반은 높낮이 조정과 탈부착이 자유롭고, 코너장도 동일합니다. 처음 설계한 높이가 살아보니 안 맞더라도 나중에 직접 옮기실 수 있습니다. 조절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내드렸고, 그 답을 듣고 바로 확정하셨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럼 이번 보내주신 걸로 결정하겠습니다!

긴 옷을 걸다가 나중에 짧은 옷 위주로 바뀌거나, 아이가 커서 옷 길이가 달라지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처음에 완벽하게 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이유입니다.

7월 문의에서 8월 시공까지

서울 강동 선사현대 ㄱ자형 + 다른 방 벽장 진행 일지
일자진행 내용
7/1기존 제품에 코너장 추가 문의 · 연결 시공과 별도 시공 차이 안내 · “이사 임박했을 때 다시 연락드리겠다”
8/3 오전새로 다시 짜기로 결정” · 색상 선지정(라이트스톤 · 실버)
8/3 오후1차 도면 → 벽장 여백 요청 반영해 수정 도면 → 높이 조절 문답 → 확정 · 주문 접수 · 결제
8/18시공 완료 (12시 이후 요청 반영)

도면 수정에는 비용이 붙지 않습니다. 시공 시간은 구성에 따라 30~90분입니다. 결제는 현금·카드 모두 가능하고, 계약금 10만원만 먼저 넣고 잔금은 시공 후에 결제하시는 방식도 됩니다. 이 건은 카드 전액 선결제를 택하셨습니다.

시공 후 — 고객님이 직접 남기신 후기

★★★★★

이전 집에서도 디알코디를 아주 알차게 잘 이용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해당 집에 맞게 다시 맞춰서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그전과는 다르게 코너형을 집어 넣게 되었는데 코너에 딱맞게 안까지 옷을 걸수 있게 되어 있어서 평소에 잘 입는 옷은 밖으로 좀 덜 입는 옷은 안으로 해서 최대한 많이 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벽장안에도 원하는 사이즈로 핏하게 만들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쓸거 같습니다. 사진은 아직 이삿짐정리가 한창 하고 있어서 대충 걸어 놓긴한거지만 방 크기에 맞춰서 최대한 옷을 깔끔하게 여러벌 걸수 있는 점, 그리고 모듈형으로 원하는 서랍장 등을 추가 할수 있어서 속옷이나 양말, 가방들도 정리하기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컬러도 좀더 다양해져서 집안 분의기에 맞게 선택할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필요하게 되면 디알코디에서 할겁니다 ^^

백○○ 고객님 · 2026.08.21 작성

고객님이 직접 올려주신 사진. 서울 강동 선사현대아파트 드레스룸에 바지와 셔츠를 걸고 실제로 사용 중인 모습.

고객님이 직접 올려주신 사진입니다. 후기에 “아직 이삿짐 정리가 한창이라 대충 걸어 놓은 것”이라고 적어주셨습니다.

고객님이 직접 올려주신 사진. 코너 자리 안쪽까지 옷이 걸려 있는 모습.

코너 안쪽까지 옷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잘 입는 옷은 바깥, 덜 입는 옷은 안쪽으로 나눠 쓰고 계십니다.

상담 중 물어보신 것들, 실제로는 이렇게 됐습니다

상담 단계의 질문과 시공 후 결과
상담 때시공 후
“쓰던 것에 코너장만 추가할 수 있나요?” (7/1)“그전과는 다르게 코너형을 집어 넣게 되었는데 코너에 딱맞게 안까지 옷을 걸수 있게 되어 있어서”
“벽장 옆에 150~200 정도 남기고 싶은데 가능할까요?”“벽장안에도 원하는 사이즈로 핏하게 만들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쓸거 같습니다”
서랍장·수납 구성을 어디까지 넣을지“속옷이나 양말, 가방들도 정리하기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색상을 미리 라이트스톤으로 지정“컬러도 좀더 다양해져서 집안 분의기에 맞게 선택할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맡겨주신 고객님의 후기라 저희로서는 무게가 다릅니다. 처음 쓰실 때는 설명을 듣고 판단하시지만, 두 번째는 겪어보고 판단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울 강동·송파·하남에서 무타공 드레스룸을 알아보신다면

방 도면이나 손그림 한 장이면 됩니다. 이 사례처럼 다른 방 붙박이 벽장 안을 채우는 것도, 쓰던 제품에 모듈만 추가하는 것도 됩니다. 사진을 함께 보내주시면 구성형태(일자형·11자형·ㄱ자형·ㄷ자형·ㅁ자형·복합형)와 들어갈 모듈을 정리해 드립니다.

이사 일정이 아직 멀어도 괜찮습니다. 이 고객님도 7월에 문의하시고 8월에 진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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