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산 시공 스토리
"시스템행거 먼지 안 쌓이나요?" 솔직한 답은 "앉습니다"입니다. 문이 없는 오픈형이라 시간이 지나면 옷과 선반 위에 먼지가 내려앉습니다. 이 글은 그 사실에서 출발합니다. 먼지가 어디에 먼저 앉는지, 실제 고객님 댁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덮개는 무엇을 골라야 하는지를 디알코디 고객님들이 후기와 함께 올려 주신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사진은 모두 디알코디 후기 게시판에 올라온 것이고, 고객님 동의를 받아 옮겼습니다. 캡션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만 적었습니다.
먼지는 공기 중에 떠 있다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앉습니다. 그래서 오픈형 드레스룸에서 먼지가 먼저 보이는 자리는 정해져 있습니다.
관리법도 이 세 자리를 따라갑니다. 아래 세 가지는 디알코디가 만든 규칙이 아니라, 고객님 댁에서 이미 돌아가고 있던 방법입니다.

한 벽에 덮개가 세 종류입니다. 계절 옷은 누빔 커버, 셔츠는 세탁소 비닐, 매일 입는 패딩은 그대로 걸었습니다.
이 댁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덮개가 한 종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계절이 지난 옷은 통기창이 있는 누빔 커버에 넣고, 매일 입는 패딩과 청바지는 아무것도 씌우지 않았습니다. 모든 옷을 덮으면 꺼낼 때마다 지퍼를 열어야 해서 오래 가지 못합니다. 자주 입는 옷은 그대로 두고, 오래 걸어 둘 옷만 덮는 것이 꾸준히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같은 댁 코너 쪽. 왼쪽은 커버를 씌운 계절 옷, 오른쪽은 매일 입는 옷입니다.

맨 위 선반을 따라 같은 상자를 줄 맞춰 올린 댁. 옷은 그 아래에만 걸었습니다.
먼지가 가장 먼저 쌓이는 맨 위 선반에는 옷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 사진의 댁은 꼭대기 선반 전체에 같은 모양의 뚜껑 있는 상자를 올렸습니다. 상자 위에 먼지가 앉아도 안의 물건에는 닿지 않고, 상자 윗면만 닦으면 됩니다. 크기가 같은 상자로 맞추면 쌓기 쉽고 보기에도 정돈돼 보입니다.

맨 위 선반에 포장째 이불을 올린 댁. 가끔 꺼내는 물건이 올라가는 자리입니다.
여분 이불, 계절 소품, 여행 가방처럼 한 달에 한 번도 꺼내지 않는 물건이 맨 위 선반에 맞습니다. 손이 잘 닿지 않는 높이라 자주 쓰는 물건을 올리면 오히려 불편합니다.

옷걸이 칸 아래를 서랍장으로, 옆 칸 아래는 뚜껑 있는 수납함으로 채운 댁.
옷걸이 칸은 옷 아래쪽이 비기 쉽습니다. 그 자리를 서랍장으로 채우면 속옷, 양말, 접어 두는 티셔츠처럼 걸지 않는 옷이 닫힌 채로 보관됩니다. 서랍장을 두지 않는 칸은 뚜껑 있는 수납함을 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서랍장 바로 위에 옷을 걸어, 한 칸 안에서 걸 옷과 넣을 옷을 나눈 댁.

커버를 씌운 옷 바로 아래가 서랍장입니다.
디알코디 서랍장은 2단·3단·4단이 있고, 사진처럼 옷걸이와 한 칸에 함께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오래 걸어 둘 옷에 씌우는 덮개는 재질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기준은 먼지를 막으면서 공기는 통하게 하는 것입니다.
| 덮개 | 먼지 | 통풍 | 맞는 옷 · 주의할 점 |
|---|---|---|---|
| 부직포 커버 | 막음 | 통함 | 코트·정장·패딩·계절 지난 옷. 오래 보관하기에 가장 무난합니다. |
| 통기창 있는 누빔 커버 | 막음 | 통기창으로 통함 | 부피 큰 외투. 두께가 있어 한 옷봉에 거는 벌 수는 줄어듭니다. |
| 면 커버 | 막음 | 통함 | 무난하게 쓸 수 있습니다. 세탁해서 다시 씁니다. |
| 세탁소 비닐 | 막음 | 막힘 | 운반용입니다. 오래 씌워 두면 습기가 갇히고 밝은 옷이 누렇게 변할 수 있습니다. |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은 비닐을 벗기고,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 한두 시간 걸어 냄새를 뺀 뒤 부직포 커버로 바꿔 주시면 됩니다.

시공 전 모습. 옷을 봉투에 담아 바닥에 쌓아 두었습니다.
먼지 걱정은 대개 문 달린 옷장과 비교할 때 나옵니다. 그런데 드레스룸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지금 쓰고 계신 방은 위 사진처럼 옷이 바닥이나 이동식 행거에 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고객님은 후기에 이렇게 적으셨습니다.
"옷이 너무 많아서 항상 바닥에 내려두고 먼지 고양이 털 때문에 힘들었는데 옷방에 디알코디 행거도 생겨서 넉넉한 공간도 생기고"
김○경 고객님 후기 · 2026.10.08 · 후기 원문 보기 →
바닥은 먼지와 털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옷을 바닥에서 들어 올려 걸고, 위아래를 상자와 서랍으로 채우는 것만으로도 먼지와 만나는 면이 줄어듭니다.
집마다 달라 숫자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창문을 자주 여는지, 반려동물이 있는지, 옷방 문을 닫아 두는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다만 위치는 같습니다. 맨 위 선반 윗면과 오래 걸어 둔 옷의 어깨선에 먼저 보입니다.
오픈형은 옷방 공기와 옷이 그대로 만납니다. 옷방에 음식 냄새나 습기가 들어오면 옷에도 닿습니다. 옷방 문을 닫아 두고, 환기는 창문으로 자주 해 주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누렇게 변하는 원인은 주로 두 가지입니다. 비닐을 오래 씌워 두는 것, 그리고 햇빛을 오래 받는 것입니다. 비닐은 부직포 커버로 바꾸고, 창가 쪽 칸에 밝은 옷을 걸 때는 블라인드로 직사광선을 가려 주세요.
털도 먼지처럼 내려앉습니다. 아끼는 옷은 커버에 넣고, 털이 많이 닿는 바닥 가까운 칸은 서랍장으로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아닙니다. 자주 꺼내 입는 옷은 먼지가 앉을 틈이 없습니다. 한 계절 이상 걸어 둘 옷만 씌우셔도 충분합니다.
디알코디는 옷걸이 칸에 문을 달지 않습니다. 문이 없으니 문짝 두께와 여닫는 여유 공간이 필요 없고, 벽면을 끝에서 끝까지 수납으로 씁니다. 기둥을 바닥과 천장 사이에 압착해 세우는 무타공 구조라 벽에 구멍을 내지 않고, 이사할 때 그대로 가져가 다음 집에 다시 세웁니다.
천 커버나 문짝은 몇 년이면 바래고 늘어나는 소모품입니다. 디알코디는 한 번 사서 이사를 몇 번 다녀도 처음 상태 그대로 다시 세우는 것을 약속으로 삼기 때문에, 먼지는 제품을 덧붙이는 대신 위의 관리 습관으로 다룹니다.
★★★★★
튼튼하고 이쁘고 좋아요. 수납공간도 넉넉해요.
두꺼운 겨울 옷도 걸기 좋고 선반과 서랍까지 있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네요.
디자인이나 색깔도 내스타일이라 방이 한결 정리 정돈된 느낌이에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현 고객님 · 2026.10.27 작성 · 후기 게시판에서 원문 보기 →
이○현 고객님이 후기와 함께 올리신 영상.
견적을 신청하실 때 "먼지가 신경 쓰인다"고 적어 주시면, 커버 옷이 들어갈 칸과 맨 위 선반, 서랍장 자리를 처음부터 같이 잡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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